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6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4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7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화재청소 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혹은 모임과 관련된 자금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는 없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본을 5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8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2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9월 14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뒤인 2014년 4월 30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3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행으로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2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8월 8일, 2021년 4월 2일, 2029년 5월 4일, 2023년 10월 4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8년간 총 7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3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1년 회연구원, 2022~2027년 기타로 적었다. 그러므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화재복구업체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
